바로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본인 확인 강화

비대면 계좌 개설 과정에서 신분증 사본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는 과정이 신분증 위조 또는 도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본인 확인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으로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검증하고 만약 이 시스템을 통과하지 못하면 신분증 사본 제출 방식 외에 다른 두 개 이상의 확인 절차도 거치게끔 하는 건데요.

추가로 안면인식 시스템을 개발 도입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한 오픈 뱅킹에 가입하면 3일간 오픈 뱅킹을 통한 이체도 차단한다고 합니다. 즉 계좌를 개설해도 3일 동안은 이체가 불가하다는 거니 이건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첫 번째로 출금 한도 제한이 걸리는데 입금한 금액과 상관없이 한 3개월 정도는 최소 한도 제한 직접 방문했을 때는 100만 원밖에 출금이나 이체가 안 되고 모바일로 했을 때는 30만 원밖에 안 됩니다.

두 번째로는 계좌를 만들고 나면 최소 한 달 정도 다른 곳에서 어떤 은행을 가도 계좌를 만들지 못합니다.

이 한도 계좌를 제한을 풀어주는 방법이 하나 있어요. 그 은행에다가 예금 상품을 금액을 많이 넣으면 금방 풀어준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 돈을 많이 넣으면 원래는 한도 제한이 걸리는데 자기네 은행에 예금 상품을 큰 금액을 넣으면 금방 풀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