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S 감염병 일본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치사율 30% 치명적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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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정보

STSS 감염병 일본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치사율 30% 치명적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by 하루하루 쌓이는 하루 2024. 6. 14.

목차

    STSS 감염병 일본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치사율 30% 치명적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STSS는 초기 인후통과 같은 증상에서 빠르게 악화되어 고열, 발진, 저혈압,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 2일까지 STSS 환자 수가 977명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여행 중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예방 수칙과 우리나라의 STSS 현황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꼭 읽어보세요!

    STSS 감염병
    STSS 감염병

     

     

    일본에서의 STSS 현황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 2일까지 STSS 환자 발생 보고 건수가 977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였던 2023년의 941명을 이미 초과한 수치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자국민에게 손 씻기, 기침 에티켓, 환부 소독 등의 기본적인 감염 방지 대책을 강조하고 있어요.

     

     

     

    STSS란 어떤 질병인가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발진, 저혈압, 호흡곤란,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심각한 증상을 보입니다.

     

    초기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독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사율이 약 30~70%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점막 및 상처 부위 등을 통해 감염되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로도 전파될 수 있어요.

     

    의심 증상으로는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 부위 발적, 부종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STSS 상황과 예방 수칙

    우리나라에서는 STSS가 크게 유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지금까지 STSS로 의심되는 국내 사례는 2건에 불과합니다.

     

    질병관리청장은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아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STSS 예방 수칙

    1. 기침 예절 실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2.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으세요.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손에 묻은 세균이 점막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4.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으세요.

     

    5. 상처 부위 깨끗하게 소독하고 외부 노출 최소화

    상처가 난 부위는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세요.

     

    6.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권고

    백신 접종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최근 수술을 받은 사람, 알코올 의존증이나 당뇨병 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팁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높은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상처 부위 관리 등의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TSS가 크게 유행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예방이 최선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불안감보다는 올바른 정보와 예방 수칙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여행을 위해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세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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